[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21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고 난이도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과거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 ‘요르드라’는 이제 ‘요르문간드’를 깨워 더 큰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 ‘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시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넓은 범위의 독 공격을 가하며, 마지막에는 ‘요르드라’가 다시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5일까지 110 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와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수하고 얻은 티켓으로 ‘찬란한 여행자 티켓’과 ‘힘이 주입된 뉴에라의 광석’ 등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동 준비’ 이벤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전자문서 및 리포팅 설루션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대표 최성, 김연수)이 국내 전자문서 업계 최초로 ‘도장 인식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도장 인식 시스템 및 방법은 전자계약에 사용하는 태블릿PC, 모바일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도장을 직접 촬영하면, 해당 도장의 이미지를 바로 전자문서에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종이에 날인된 도장의 이미지를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도장 이미지 위·변조가 가능한 기존의 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장 이미지 스캔을 위해서 특수용지나 별도의 인감 스캐너를 사용해야했던 불편함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해당 기술을 HTML5 기반의 웹 전자서식 설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에 적용할 계획이다. 클립이폼은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하여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입력과 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전자문서로 보관하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하는 설루션으로 공공·금융·병원·교육 등 1,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에 있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이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18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T&G 천안공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설비 투자 및 개선을 진행해왔으며, 4년간 누적 880tCO2eq(온실가스환산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외에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ESP(에너지 절약기술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KT&G는 지난 6월 그룹 차원으로 온실가스 감축 범위를 확대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Net-Zero)’ 목표 시기를 기존 2050년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재수립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 고효율 설비 전환,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KT&G는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의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획득했으며, ‘2022 지속가능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탄소중립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탄소중립경영대상은 기업 및 조직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환경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외부 탄소 감축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기업 및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동아ST와 함께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동대문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동대문구와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카드업무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거래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를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없이 금융기관이 직접 고객의 동의를 받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다. 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카드 발급심사와 이용한도설정, 제신고 등에 필요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총 17종의 행정정보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서류를 금융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은행의 입장에서는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심사 등 업무처리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지난해 여·수신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를 카드업무로 확대해 고객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효율성 증대는 물론, 종이서류 발급 등에 드는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ESG 측면에서도 사회에 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스퀘어가 밸류업 계획을 발표에 22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는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1%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2% 오른 8만4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SK그룹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는 전날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SK스퀘어는 지난 4월 매입 완료한 1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주 친화적 관점의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도 발표했다. 우선 지주사 최초로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에 '순자산가치 할인율'(NAV·Net Asset Value)을 반영하기로 했다. 순자산가치 할인율은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가치(포트폴리오 회사 지분가치의 합)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할인율이 낮을수록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본비용(COE)' 개념도 기업가치제고 목표에 추가해 효율적 자본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주주가 회사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COE)이 주주들의 자본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 대신 새 법무장관 후보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디를 차기 법무장관으로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팸은 20년 가까이 검사로 재직하며 폭력 범죄자를 엄단하고, 플로리다 가족을 위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썼다"고 소개했다. 이어 "플로리다 최초 여성 법무장관으로 치명적인 마약 밀매를 막고, 미 전역 많은 가정을 파괴한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너무 오랜 기간 당파적인 법무부가 나와 다른 공화당원을 상대로 무기를 휘둘렀다"며 "더 이상 아니다. 팸은 법무부를 범죄에 맞서 싸우고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드는 본연의 목적에 다시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대선 패배 후 여러 차례 형사 기소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무부를 무기화했다고 주장해 왔다. 앞서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플로리다)은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과 자질 부족 논란 끝에 이날 8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연말 소비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1.88포인트(1.06%) 오른 4만3870.3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31.60포인트(0.53%) 상승한 5948.7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28포인트(0.03%) 오른 1만8972.42에 마감했다.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39.44포인트(1.69%) 상승해 2364.92에 장을 마쳤다. 러셀2000지수는 중소기업 바로미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 수혜주로 여겨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과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뒤 시소 장세를 보이다 1.4%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레그 바수크 AXS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엄청난 실적 발표는 AI 성장의 극적인 상승을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예상치 초과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63)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0.67)보다 1.70포인트(0.25%) 상승한 682.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7.5원)보다 3.5원 오른 140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엠디바이스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엠디바이스는 지난 9월2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테슬라 요건은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게 상장자격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이에 상장 주관사는 3개월 간 일반 청약자에게 풋백옵션(환매청구권)을 부여하게 된다. 2009년에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반도체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스토리지 시장에서 엠디바이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자체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초소형 및 고용량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엠디바이스는 2017년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D램 등을 하나의 칩 속에 넣은 'BGA SSD'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첨단 반도체 기술과 고용량 제품을 앞세워 중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한 엠디바이스는 2021년 말부터 반도체 스토리지 산업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상포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제일 건설(주) 풍경채가‘갑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송도ㅇㅇ풍경채그라노블이 현장 관리자 주도로 ‘특정업체 콘크리트혼화제’사용을 강요하여 갑질 및 유착 의혹이 발생했다. 인천경제자유규역청 관할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100% 분양 완료 후 전매 제한 해제를 앞두고 있는 공구 내 최대 규모의 단지이다. 이 현장에 계약 납품 중인 레미콘 회사들로 하여금 레미콘 부자재중의 하나인 “콘크리트 혼화제”를 특정 회사 단일 제품으로 강요하여 논란이 발생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민원을 제기한 제보자는 “보통 현장에서는 2-3개의 제품을 권유하는 경우는 있어도 제일 풍경채처럼 한 회사 제품을 강요하는 경우는 없다. 레미콘 회사가 사용하는 혼화제는 레미콘 회사의 고유 권한으로 건설사에서 지정된 단일 제품을 쓰도록 강요하는 경우는 갑질 및 유착 관계가 의심 된다.”고 했다. 레미콘 회사 관계자는“시멘트 가격과 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사의 강요를 무시할 수가 없다. 납품량이 적어 질수도 있기에 불합리한줄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다. 나중에 시멘트도 한 회사로 강요는 하지 않을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