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6일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입시 키워드로 '정시' '무전공' '문과 침공' 등을 꼽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이 모든 과목의 모든 범위를 다 공부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올해 입시에 등장한 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삼성생명)의 인터뷰와 관련해 올림픽이 끝난 후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이 진행 중인 만큼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증시가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공포의 월요일'을 맞이했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약 192조원이 증발했고, 한국거래소의 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가 잇따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된 건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5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일반대 222곳이 탑재한 올해 신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8월 1주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8.5%…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25년 만에 전면적인 상속세 과세표준과 세율 완화에 나섰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10% 포인트 인하하고, 자녀공제를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상향하는 게 골자다. 과도한 상속세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과 중산층과 다자녀 가구의 세부담을 현실에 맞…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진숙 방송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야당이 발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188명 중 찬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야당 단독으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역점 법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이른바 '민생회복지원금법(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7월 우리나라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가 전년 대비 50.4% 늘고, 핵심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우리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과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