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읍면동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번 공약에는 창전·중리·관고·증포가 합쳐진 시내권에는 이천병원 소화재활센터 건립 및 관내 소아과 확충,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확대운영, 증포동 초등학교 신설 등 13개 공약이 담겼다. 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빨라진 마장에는 소아과 확충, 24시간 약국유치와 함께 마장을 경유하는 용인~이천 철도 추진 등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들이 포함되었고, SK 하이닉스 본사와 부발역이 위치한 부발읍에도 역세권 개발 추진,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효양산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천남부권 장호원에는 어석리와 오남리를 잇는 백족산 순환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완공, 장호원~여주 점동 국도 37호선 신설, 의료기반 확충 및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기완공, 어르신체육시설(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촘촘히 담겼다. □ 송석준 의원은 “시내권을 포함하여 11개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공약 91개를 발표했다”며 “이천 재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가 4·10 총선 공약을 확정한 가운데 양당 모두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벨트로 불리는 경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16개 선거구는 여야의 반도체 공약이 어떻게 표심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여야 공약집의 반도체 산업 육성책이 일종의 선언에만 그칠 뿐 구체적이지 못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22일 국회의원선거 양당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과 관련, 투자 활성화로 수출강국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은 2027년까지 약 75조원,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약 62조원, 일본은 투자금액의 40%가 넘는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정작 한국은 세액공제 지원 정도로 경쟁국에 비해 보조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 구축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이 원만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신규 시설투자에 대한 주요 경쟁국 지원에 대응할 수준으로 보조금을 늘리고,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도 신속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월 1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어반부티크호텔에서 60여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열렸던 사단법인 설립기념 세미나('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에 이어 법인설립 후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중소기업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만남을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성태 이사장의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 ㈜연합시스템 윤준삼 대표의 메인 IR(investor relations)이 진행됐고, 이어 ㈜넥타르소프트, ㈜더배스트, ㈜동인시스템, ㈜SKP, ㈜원터치, ㈜지오윈드, ㈜지피, 크레플(주), ㈜푸른기술에너지, ㈜필굿이노베이션 등 10개 사의 IR이 진행됐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했지만 국내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연합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비례대표 국민후보 4명을 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시민사회계가 추천하는 국민후보 4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국민후보로 선발했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겨레하나' 활동가로 시민사회활동을 해왔다. 겨레하나는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인 반미 단체다.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그는 금융 소비자의 권리 보장 활동을 벌여왔다. 정 구례군농민회장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자주통일위원장, 사무총장과 부회장 등을 지낸 전여농 출신이다. 전여농은 백남기 농민이 국가 폭력을 당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청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반대 시위를 주도한 단체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지내고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의대 교수로 주목받다. 지난달 20일에는 증원 찬성파로 정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월 1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어반부티크호텔에서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열렸던 사단법인 설립기념 세미나('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에 이어 법인설립 후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중소기업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만남을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성태 이사장의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 ㈜연합시스템 윤준삼 대표의 메인 IR(investor relations)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넥타르소프트, ㈜더배스트, ㈜동인시스템, ㈜SKP, ㈜원터치, ㈜지오윈드, ㈜지피, 크레플(주), ㈜푸른기술에너지, ㈜필굿이노베이션 등 10개 사의 IR이 진행된다. 박성태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정책 세미나와 행사에서 정책설명과 정보제공의 하향 전달 방식의 소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주)공간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회사소개를 하면. ㈜공간정보는 지난 20년 동안 측량 및 원격탐사, 드론제작, 사진측량, AI 기술들을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및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노지스마트농업 및 스마트건설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을 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전현희 전 국민원익위원장을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전현희 전 국민원익위원장을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함에 따라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공천 갈등이 격화하면서 심리적 분당 상태로 치닫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당 지도부는 임 전 실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을 거론하며 험지 출마를 요구했지만, 임 전 실장은 중구 성동갑 출마 입장을 고수해왔다. 임 전 실장은 16~17대 국회 중성동갑 현역 의원이었다. 그는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다"며 "임종석이 또 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께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 친문계 중진급 인사인 임 전 실장을 당에서 공천 배제함에 따라 비명(비이재명)계의 공천 반발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지역에 공천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논의한 바 없다"고 답했다. 안 위원장은 '의결 과정에서 반대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공천 1차 경선에서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모두 승리했다. 이로서 '현역 불패'가 현실화했다. 반면, 용산 대통령실 출신 참모 4명 중 3명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공천 신청자가 있는 242개 지역 중 128개 지역(53%)에서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아직 공천 배제(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한 명도 없다. 공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역 의원들을 대거 경선에 포함했지만, 현역 의원은 경선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해 물갈이(교체) 저조로 공천 쇄신 효과가 약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따르면 19개 지역에 대한 1차 경선 결과 지역구 현역인 ▲충북 청주상당(정우택) ▲충북 충주(이종배) ▲충북 제천단양(엄태영)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충남 보령서천(장동혁) 등이 모두 공천장을 받았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15%, 의원평가 하위 30% 이하에 대한 최대 -20% 감산에도 모두 경선에서 승리한 것이다. 반면 대통령실 출신 인사 4명 중 3명은 전현직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현역인 이종배, 엄태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4·10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을 실시한다.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3차 경선의 선거운동이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월1일 발표된다. 여론조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이뤄진다. 3차 경선 지역구는 서울 2곳(은평갑·마포갑), 부산 1곳(중구영도구), 대구 1곳(수성을), 대전 2곳(서구갑·서구을), 인천 1곳(남동갑), 울산 1곳(북구), 경기 4곳(안양동안을·김포갑·구리·남양주갑), 충북 2곳(청주흥덕·청주청원), 충남 1곳(논산계룡금산), 경남 1곳(밀양의령함안창녕) 등 16곳이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조정훈 의원(마포갑)과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이 각각의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른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박성중(서초을), 유경준(강남병), 류성걸(대구 동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 홍석준(대구 달서갑), 김영식(경북 구미을),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등이 아직 공천 방식을 확정 짓지 못했다. 경선 방식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CATI) 조사와 더불어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5일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민정 최고위원과 홍익표 원내대표 등 현역 의원 7명이 단수공천됐다. 현역 의원 17명이 이번 심사 결과에 포함된 가운데 7명은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병기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과 박희정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3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4개 지역구 공천 심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단수공천, 13개 지역에서 2인 경선, 1개 지역에서 3인 경선을 실시한다. 현역 의원 17명이 이번 심사 결과에 포함된 가운데 7명은 단수공천을 받았다. 고민정 의원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각각 서울 광진구을, 서울 서초구을에서 단수공천을 받게 됐다. 또 부산 사하구갑의 최인호 의원, 강원 원주시을의 송기헌 의원, 경남 김해시갑의 민홍철 의원, 김해시을의 김정호 의원, 양산시을 김두관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원외 인사로는 이성문 저 연제구청장이 부산 연제구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김지수) 경기 포천시 가평군(박윤국)도 단수공천 지역이다. 2인 경선이 실시되는 곳엔 현역 의원이 다수 포함됐다. 서울 양천구갑의 황희 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통합에 합의하면서 4·10총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이념 지향과 지지층이 상이한 제3지대 4개 세력은 설 연휴 전날까지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맞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전격 통합을 선택했다.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 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기득권 정치에 실망한 무당층에 또다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무당층은 상당한 수준으로 집계된다. 제3지대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된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3%에 달한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각 37%와 30%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에서 '4·10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단수지역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총 3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현역의원 지역구 15곳은 모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지역 23곳, 단수지역 13곳 등 1차 경선·단수지역을 선정해 공개했다. 현역의원은 '여성·험지' 예외없이 전원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단수 공천을 받은 13명은 모두 원외인사다. 현역 경선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서대문구을에선 김영호 의원과 문석진 전 구청장이 맞붙고, 서울 송파구병에선 남인순 의원과 박성수 전 구청장이 경쟁한다. 인천에선 정일영 의원이 고남석 전 구청장과 연수을, 맹성규 의원이 고존수 전 시의원과 남동갑 공천권을 놓고 겨룬다. 1차 명단에 포함된 조오섭(북구갑)·이형석(북구을)·윤영덕(동구남구갑) 등 광주 현역 3명도 전원 경선을 치른다. 대전에선 동구 장철민 의원과 유성구갑 조승래 의원이 각각 황인호 전 구청장과 오광영 전 시의원을 상대로 지역구 수성에 나선다. 임오경(경기 광명갑)·김정우(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 어기구(충남 당진), 김수흥(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 공천 부적격자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총선 공천 신청자 서류 심사를 마무리하고 부적격자를 가려낸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서류 심사를 해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다 보니까 도덕성이 좀 강화됐다. 그래서 한 두자리 숫자로 반려해야 하는 분들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410 총선 공천 신청자를 모집했다. 신청자는 총 849명으로 지난 21대 총선 공천 접수 때보다 202명 늘었다.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온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부적격자를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오늘 의결해야 되고, (부적격자 통보는) 즉각적으로 해야 될 것 같다"며 "정중하게 알려드려야 될 것 같다. 신속하게 의결되면 바로 연락될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예민한 부분에 관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될 수 있게 해나갈 생각"이라며 "사실은 아주 훌륭하신 분들인데, 우리가 도덕 기준을 좀 이렇게 강화하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추상적인 기준을 구체적으로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