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4 오전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부모님과 학교 후배,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보다 1만8000여명 증가한 52만2670명이 응시한다. 수능 출제위원회는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단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또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 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난 이른바 '박치기 아저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4일(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를 하던 5학년 B(12)군의 머리를 들이박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에게 피해 사실을 들은 학교 선생님은 경찰에 신고 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등굣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전날 오전 10시30분경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 A씨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박치기 아저씨'라고 불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동종 범죄전력이 있는 만큼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목요일은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며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서 5도 내외로 낮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오후 3~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오후 중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영서 5㎜ 미만 ▲강원영동 1㎜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목요일은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3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며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서 5도 내외로 낮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오후 3~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오후 중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영서 5㎜ 미만 ▲강원영동 1㎜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이피에너지와 이차전지 소재분야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류·시설물 상호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송윤재 산학협력단장과 제이피에너지 박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음극소재 및 전극 개발 ▲차세대 이차전지 음극소재 개질을 통한 성능 향상 연구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에피에너지는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 설립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원천기술을 활용한 고효율-고안전성을 갖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11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내 2개밖에 남지 않은 시외버스터미널 중 향후 개발계획이 부재한채 노후화된 남부터미널 일대 개발을 위한 대단위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광민 의원은 우선 「100년 미래서울 도시공간 기본구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가 빠진 것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교통은 도시의 활력을 좌우한다”라고 교통 분야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UAM 등 미래의 교통수단이 활보할 100년 후 미래 서울을 준비하려면 교통 분야 전문가의 부재를 반드시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광민 의원은 교통의 중요성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 부족 때문인지 남부터미널 일대 개발계획이 단기 연구용역에서부터 중장기 도시계획에도 빠져있다며, 서울의 마지막 남은 시외버스터미널인 남부터미널 개발 소외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남부터미널은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가건물을 여전히 사용 중으로, 남부터미널역 지하는 스마트팜 조성 등을 이유로 일부 구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생상담개발팀은 HSU인성인증제 연계과정으로 지난 7~8일 양일간 경남 창녕 화왕산숲속애농장에서 ‘HSU 자연 속 인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인성캠프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공연예술과, 글로벌첨단공학부 다양한 학과(부)의 20명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돌아보는 ‘빙산의 일각’, 심리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신적 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3대 몇?’,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Aromatherapy’ 등 참여자들의 인성함양과 정신적 성장의 위한 핵심 요소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인성캠프에 참여한 간호학과 1학년 안다빈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의 장단점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다. 특히 ‘빙산의 일각’ 프로그램에서 내가 되고 싶은 모습과 하고 싶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3일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과 경상,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전라권과 경북남부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수능일인 14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3~5도 가량 높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와 전북에서 5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내일 서쪽 지역 15도 이상)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8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위 美마운트시나이·3위 美메이요클리닉···글로벌 최정상 의료기관 뛰어넘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TCT학회 ‘학술 · 임상분야 선도한 연구기관 TOP10’ 발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세계 정상급인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 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학회는 매년 전 세계 100개국, 1만 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심장 중재시술 학술대회다. 최근 미국심혈관연구재단 주최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TCT 2024에는 각국의 심장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심혈관중재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세계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TCT 학회에서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를 선도하고 가장 높은 학술적·임상적 공헌을 한 기관을 선정하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외 선물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316명으로부터 100억여 원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총책인 A(30대)씨 등 17명을(사기 및 범죄단체조직 등)혐의로 구속하고 유인책인 B(20대)씨 등 공범 9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피해자 C씨 등 316명으로부터 101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친구 등 지인들로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 단체를 조직한 뒤 총책, 콜센터 팀장, 피해자 모집·유인책, 자금 세탁책, 대포통장 제공책으로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특히 이들은 9개월간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국인 명의 대포폰과 텔레그램으로만 공범 간 범행을 공유하면서, 허위로 유명 투자 전문가를 앞세워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또 피해자들에게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거짓 수익인증 사진 등을 보내며 피해자들을 현혹해 투자를 유도하면서, 가짜 투자거래 프로그램에 가입시켰다. 이후 마치 실제 해외 선물 거래를 하는 것처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능 전날인 13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과 경상,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전라와 경북, 경남 내륙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수능일인 14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3~5도 가량 높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와 전북에서 5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내일 서쪽 지역 15도 이상)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도봉구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창2・3동 마을마당, 원당샘공원 등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3억 원), ▲도봉구 우이천 산책로(수이교~초안교) 보안등 개선(5억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국표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4일(목) 실시됨에 따라 종로학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 오후3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정시 합격예측 및 전략 설명회”를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연사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 이다. 2025 대입은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된 해로, 수능 N수생 접수인원도 21년만에 최대 규모인 해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5 수능 가채점 결과 토대 서연고 등 주요대 정시 합격점수 예상 △전국 의대 및 의약학계열 합격점수 예상 △의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주요대 합격선 하락 정도 △무전공 선발 합격선 예측 △수시 논구술, 면접 마지막 대비전략 △2025 서울 및 권역별 정시 종합 전망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해야하고, 세종대 현장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설명회자료집 및 2025수능 가채점 토대 정시배치참고표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석자에게는 설명회 시청 및 자료집 다운로드, 온라인배치표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