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 ▲금융소비자국장 김진홍 ◇과장급 전보 ▲구조개선정책과장 주홍민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권주성 ▲공정시장과 류성재
<승진> ◇실장급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명창환 ◇부이사관 ▲장관 비서실장 허승원 ▲지방세정보화사업과장 전종길 ▲행정안전부 정우철·전인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업계의 산업재해 발생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시멘트제조업의 산재피해자는 86명에서 22년 200명으로 3년만에 232%나 급증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만도 벌써 121명의 산재 피해자가 발생하였고,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지난해의 2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가 발생한 중대재해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년 2건에서, 21년 4건에 이어 22년에도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삼표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으로 처리되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쌍용C&E 의 경우 21년 1건 22년 2건 등 지속해서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사고 유형도 ▲컨베이어 청소작업 중 끼임 ▲구조물 설치 중 추락 ▲석탄 더미 무너짐 등 후진적인 사고로서, 기본적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대부분이다. 시멘트 업계가 법을 무서워하지 않고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노 의원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4일,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를 전수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과 특허심판 과정에서 이해관계인 외에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실용신안(원안), 특허, 상표, 디자인보호법(대안) 일부개정법률안」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온누리상품권 실태조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전수조사 등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지류식 온누리상품권의 유통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향후 전자식 유통으로 전면 전환되더라도 유통 결과에 대한 전수조사 역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예방 및 효율적 관리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던 만큼, 온누리상품권 실태조사법의 통과로 온누리상품권 부당편취 및 부정유통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이하 “특허심판 공중의견청취법”)에는 특허 심판장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사건 심리에 필요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25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후쿠시마산 어패류가 식탁 오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회의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정부와 협력해 어떤 경우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 지키기를 최우선으로 해 피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만약 일본이 국제적 공인 기준을 위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하면 방류를 중단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의 조치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전문가가 격주로 직접 일본을 방문해 안전기준에 부합한 방류가 되는지 보고 상세 데이터도 매시간 일본으로부터 받기로 했다"며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국 간 핫라인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해역 해수를 채취하고 점검하는 것도 기존 92곳에서 200여 곳으로 대폭 강화했다"며 "당정은 현재처럼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도 앞으로 계속 유지할 것이다. 국민의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후쿠시마산 어패류가 식탁에 오르는 일은 없을 거라 약속드린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
▲이무자씨 별세, 장덕천(전 경기도 부천시장)씨 모친상 = 23일 오전, 부천 DS병원장례식장(대성병원) VIP실,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32-666-1002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당정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하여 민생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만 0∼1세 아동 부모급여는 50만∼100만원으로 인상되고,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400만원으로 늘어나고, 국군장병 복무환경 개선 예산도 확대될 예정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예산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그동안 여러차례 당정을 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우리사회의 약자를 지키고, 국민 안전 지키고,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예산안이 편성되도록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은 그동안 '김기현이 간다' 등 민생탐방과 각종 현안관련 당정을 통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예산사업들을 발굴하고, 내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거듭 밝혔다. 당정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한 주요 민생사업은 먼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내년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만 1세 아동의 경우 현재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는 350만원
▲이복순씨 별세, 정헌(독립유공자)씨 부인상, 정세영(아이티프레임웍 대표이사) 송자 풍자 명자 득남(가톨릭대 성의교정 평생교육원 부원장) 준영씨 모친상, 김영배 이규정 알렉스리 고진광(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씨 장모상 = 22일 오전 4시41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58-5946.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 3선)은 22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 발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261명에 달하는 여야 의원이 동참했는데, 이는 헌정 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달빛고속철도는 서대구역과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총길이 198.8㎞의 동서길을 잇는 고속철도로,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지었다. 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해인사),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 등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지자체를 경유할 예정으로 1,700만명에 이르는 거주민들이 고속철도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달빛고속철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추진단 신설 ▲대통령령에 따라 필요한 비용 보조 및 융자 지원 ▲민간자본 유치 등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조은희 국미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은 22일,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노인복지법」위반행위를 ‘가정폭력범죄’에 포함시키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가정폭력처벌법」은 가정폭력범죄로 인한 가정보호사건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명령 및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정폭력범죄란 가정구성원(배우자, 직계존비속, 동거 친족 등)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노인복지법」위반행위는 가정폭력범죄에 명시적으로 포함돼 있지 않다. 가정폭력범죄에 노출된 노인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미비한 셈이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상해 사건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018년 5,188건에서 2022년 6,807건으로 약 31% 증가했다. 또 경찰청에 따르면, 존속폭행 검거 건수는 2018년 1,568건에서 2022년 2,118건으로, 같은 시기 존속상해 검거 건수는 384건에서 417건으로 각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2,176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특사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제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이 주로 포함돼 경제회복에 대한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 단행…2,176명 사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광복절 특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사면 대상에는 주요 경제인 12명, 기업 임직원 19명, 정치인 및 전직 고위공직자 7명,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2,127명(중소기업인·소상공인 74명 포함) 등이 포함됐다. 총 2,176명 규모의 이번 광복절 특사에는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재계 인사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포함됐다.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운영 관련 등 범죄로 집행유예 확정되거나, 고령·피해회복 등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은 20일 석유정제업자가 폐플라스틱 등을 원유와 희석하여 석유화학 및 정제 공정에 투입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석유 및 석유정제업에 대한 정의를 두면서, ‘석유’는 원유, 천연가스 및 석유제품으로 규정하고, ‘석유정제업’은 석유를 정제하여 석유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으로 규정해 왔다. 따라서 석유정제업자는 석유 또는 휘발유, 등유 등만 정제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석유정제업자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폐타이어 열분해유(폐플라스틱이나 폐타이어를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석유 유사물질로 변환시킨 물질)등을 원유와 희석하는 것을 허용해 왔다. 관련 기술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검증됨에 따라 법제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관련 업계에서도 석유정제업자가 친환경 원료를 정제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현행법에 ‘친환경 원료’의 정의를 새롭게 신설하고,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과 대한기계학회,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이 오는 22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100대 미래소재 발굴에 관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향후 10년간 미래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타물질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 파동의 파장보다 작은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소재로 차세대 6G 통신, 디스플레이, 국방, 의료영상 등 미래 혁신산업에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을 통해 메타물질 분야에서 세계 3위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메타물질 기술 고도화 및 국가전략기술 응용 기술개발로 초격차를 구현하고 기술 실용화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발제는 이학주 단장(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육종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