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탁구협회(회장 김무연)가 주최‧주관하는「제19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57팀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단식 상위부에서 백인엽(BofB), 남자 단식 하위부 김문석(영월김탁구), 여자 단식 상위부에서는 권미경(포항이경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명승부가 벌어졌다. 영양군수 오도창은“매년 이렇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청기면사무소 직원 2인(소하경, 서송미 주무관)과 영양파출소 직원(박제민 순경)의 적극적인 수색으로 분실한 핸드폰을 조기에 회수하는 등 적극행정 구현했다. 지난 4월 1일(토) 청기면사무소를 찾은 안모씨(남, 68세)에 따르면 3월 31일(금) 청기면 상청리 일대에서 농․작업 후 현금이 든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한다. 핸드폰에 카드와 현금은 소액이나, 중요한 농사거래 계약처 및 지인의 연락처 등이 있어 꼭 찾아야 한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에 청기면사무소 직원인 소하경 주무관과 서송미 주무관은 112에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과 함께 민원인이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분실물 수색을 위해 구매대리점 확인 및 통신사 위치 의뢰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분실물을 찾아 민원인(안모씨)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자칫 분실 접수로만 취급되었을 사안에 대해 청기면사무소 직원과 영양파출소 직원이 위치추적 등 가능한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요구에 부합하도록 친절한 대응과 적극행정을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종자 소독제 1,612병을 공급했으며, 4월 중순까지 농가 현장에서 벼 종자 소독에 대한 중점 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관내 벼 재배포장에서 전반기 키다리병, 후반기 이삭누룩병이 많이 발생되어 농가에서 많은 걱정거리가 됐다. 따라서 올해는 종자 소독 지도를 통하여 관내 벼 재배 농가들에 대한 벼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벼 종자 전염성병인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종자 소독 방법은 물 40ℓ에 전용 약제와 종자 20㎏를 넣고 수온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약제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약제 소독 시 수온이 20℃미만일 경우 방제 효과가 매우 낮아지므로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약제 침지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하게 되면 종자 내부 수분 공급으로 인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높아져 종자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농업인이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개 읍·면
[시사뉴스 r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9급 직원 40여명과 함께‘영양, 소통(疏通)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 구현’의 일환으로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직장 내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과 상호공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군에서는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공직사회 진입과 함께 세대 간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직장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격의없는 소통 시간 마련으로 한층 더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민선 7기에서도 6급 팀장 및 7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4차례씩 직원과의 대화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장 내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최근 MZ세대가 본격적인 진입으로 기성세대와 이들 간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큰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된 만큼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군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자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8일(화) 선바위 관광지 인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위한“새마을 줍깅*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 :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이번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회원은 선바위 관광지에서 청암교까지 인근 도로 및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봄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입암면을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입암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29일(수)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목수국 외 2종 묘목 총 4,89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목수국, 미스김라일락, 이팝나무이며, 선착순으로 수종별로 1인당 3본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나무 나눠주기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꿈으로써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데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7일(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한도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이 경기 악화로 급속하게 소진될 것에 대비하여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특별 보증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영양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안정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3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1일(금)과 산나물축제기간(5월11일 ~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플리마켓‘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1일 영양군(군수 오도창) 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박준로 영양군 부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공자 표창은 국회의원 표창, 행저안전부장관 표창 등 17명이 수여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산불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항상 힘을 보태준 엄주기, 김화순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영양군보건소는 21일(화) 관내 기관 내 협조체계 강화와 추진방안 모색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장여진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영양군은『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 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10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를 계획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오늘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개최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에 관한 사항들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오후3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군청 건설안전과, 산림녹지과 및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음식점 영업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설명회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어느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매년 관내에 산불이 3~4건 가량 발생하는데, 산불 또한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취약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3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활성화를 위하여 20일부터 일주일 간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 등에 의해 전파되어 폐, 장기, 뼈와 같이 전신 어느 곳이든 감염이 가능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폐결핵의 경우 장기간 노출 시 전염의 위험성이 크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객혈 등으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결핵예방 주간동안‘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결핵을 막기 위한 4가지 예방수칙’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건강교육과 관내 전광판, 군홈페이지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검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15일(수) 오후 1시 30분 수비면 송하리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이해와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이해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환자와 가족 쉼터 운영 △치매보듬 네트워크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영양읍 현1리,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를 지정했고, 송하리는 6번째 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송하리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앞으로 치매보듬마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