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8일(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산악인 엄홍길을 초청해‘4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에서 엄홍길 대장은‘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종일관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배○○(남, 29)는“전 세계를 대표하는 산악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계속될‘별빛아카데미’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강연으로 군민들이 용기를 얻어 끊임없이 도전하여 끝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길 기원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2일(금)에서 14일(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https://www.yyg.go.kr)에 게재되어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영양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4월 14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장애인들에게도 오랜만의 행사 참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지명화의 무대,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했으며, 장애인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힘쓴 분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다시 일상을 되찾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현재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 중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공모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지역 고교 출신들이 도내 고위직을 독점하고 있다"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 환경연수원은 지난 3월 13일 공고를 통해 같은달 29일까지 '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각 단위별로 추천 된 인사들은 서류 전형을 거쳐 2배수로 압축, 지난 주 인사위원회와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택만 남은 후보자는 현 원장 직무대리로 근무 중인 심재헌 원장과 전직 도의원 Y씨. 그중 Y씨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아 도의원 직을 박탈당한 상태. 경북 지역 정가에서는 이미 Y씨로 "낙점되었다" 소문이 파다하다. Y씨가 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이미 주변에 "자신이 연수원장으로 간다" 말을 하고 다녔다고 전한다. 문제는 환경연수원이 공직유관단체라는 점. 공직선거법 상 (제266조) 다른 법률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공직선거법」 제230조부터 제234조까지, 제237조부터 255조까지, 제256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 제257조부터 제259조까지의 죄를 위반한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된 사람은 5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에서는 2023년 4월 11일(화) 영양군민회관에서 민선2기 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22년 12월 22일 영양군체육회장에 재선된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탁구연합회장과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0년부터 영양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지역의 체육진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 체육회장 취임식과 함께 개최된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결단식에는 선수단 294명(임원81명, 선수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읍면체육회장,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사전경기 2023.04.11.~04.17. 포함)에는 영양군최초로 군부16경기 전 종목에 참가하여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2기 박재서 체육회장님의 취임과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축하하며 영양군의 대표자로서 체육인의 자부심을 가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우규)는 4월 13일부터 영양읍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2022년 7월 1일자로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중순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의 지자체소속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유권해석 시달에 따라 읍․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도 건강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이에 영양읍은 기존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관리 기능을 좀 더 확대하여 사례관리대상자별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담 후 보건소 사업 중 이용 가능한 사업 및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이모 어르신(여, 80세)은“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을 해주고 건강교육을 해주니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건강분야 확대를 통해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제1회 영양산나물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가요를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음원 등록자는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8~30일까지 영양군언론인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가요제 진행은 동영상 심사를 거쳐 내달 2일 영양산나물축제 특설무대에서 현장예선을 치르며, 같은 달 11일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무대를 가진다.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금상 1명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은상 2명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장려상 2명은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인기상 3명에게는 특산품 1박스를 시상한다. 영양군언론인협회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꿈과 열정으로 끼를 한껏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궁도협회(회장 이필연)는 지난 4월 11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영양군 대표선수 발대식에 참석했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지난해 대한궁도협회와 영양군체육회에 승인을 얻은 정식 종목 단체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울진군 칠보정에서 4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감독 조원석, 주무 정재식, 코치 이필연 및 각궁선수 4명(천장섭, 최서원, 이재봉, 김영혜) 카본선수 3명(오재철, 정구식, 주영봉) 총 7명의 선발된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단체경기로 하되 7명이 참가하여 각궁 및 죽시(꿩 깃) 사용선수 3명 이상을 포함한 상위 5명의 성적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올해 두 번째로 궁도 종목에 참가하며, 출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문화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영양중·고등학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영양중·고등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병국 교장은 "영양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복합커뮤니센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양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읍장 임우규)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영양가득 饌”나눔 사업을 2020년부터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영양가득 찬(饌)”나눔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결식 해소는 물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영양읍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영양읍 관내 선희네(대표 김선희),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오리대장(대표 이동교), 장원가든(대표 한분자),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5개소에서 4년째 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배달 선행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가 결식 해소는 물론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모 어르신(87세, 남)은“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희「선희네」 대표는“식사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후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신구1리 사과작목반을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 5일부터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8회,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1회를 진행한다. 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은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전문가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과 소근육 및 뇌신경을 자극해 주는 풍선아트, 부위별 근골격계 테이핑치료, 세라밴드교육, 농작업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컨설팅은 작목별 작업 분석 ▲위험요인 분석 및 위험성 평가 ▲개선대책 수립 ▲개선도입 및 평가의 단계로 이뤄져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안전장비를 보급한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은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일과 휴식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신구1리 사과작목반 이유춘 회장은“우리 작목반 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4월 6일(목) 베트남 화방군에서 1차로 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환영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화방군과는 2016년 처음으로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큰 힘이 되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 근로자는 화방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이력이 있는 자로 C-4비자를 통해 4월 6일(목)부터 7월 3일(월)까지 90일 동안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 수확 등의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환영식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우리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화방군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는 등 양군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군이 농업인력 교류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로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양군은 이번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90명을 포함하여 하반기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600여명을 도입할 계획이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6일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일정을 앞당겨 진행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입암면 대천리 주민들의 건강체조 시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민간인과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6명에게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건강파수꾼으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해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오늘 기념식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