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요일인 오는 23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2일 "오는 23일은 아침 기온은 전날(-2~11도)보다 2~7도가량 낮아져 0도 내외로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3도다. 23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강원중·남부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엔 5~20㎜, 경북동해안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남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정신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암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로, 2005년 정신종양연구회를 거쳐 2014년 한국정신종양학회로 창립됐다. 학회는 그동안 회장 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내년부터 이사회 체제로 변경될 예정으로, 정석훈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됐다. 정석훈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암 환자의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암 환자의 수면장애 치료는 아직까지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이며, 세계적으로도 클리닉이 개설되어 있는 병원이 드물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암 환자 수면장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종양학과 수면의학 두 분야를 전공한 정석훈 교수가 클리닉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라이프케어센터 소장으로도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경북행복재단과 지난 20일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등 호산대학교와 경북행복재단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구축을 노력하고자 체결됐다. 호산대학교는 이러한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 지역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더 나아가서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구하여 지역이 키우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RISE 체계의 핵심성과지표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국산 서리태 230t을 요소수 등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21일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밀수입한 총책 A(40대)씨와 국내 유통책 B(40대)씨 등 1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세관은 또 중국에 체류 중인 총책과 공범 등 2명을 지명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9회에 걸쳐 중국산 서리태를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리태가 항암효과, 노화·탈모 방지 등에 탁월한 ‘슈퍼푸드’로서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점과 487%의 관세가 부과되는 고세율 품목인 점을 노려 범행을 계획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또 세관의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는 경우를 대비해 파렛트(Pallet) 하단에는 서리태를 적재하고 상단에는 요소수를 적재하는 등 이른바 ‘심지박기’ 수법을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인천본부세관은 화물운송 기사 조사 등을 통해 밀수품의 최종 도착지와 구매자를 특정해 통관책, 국내 유통책 등을 검거했다. 특히, 국내산 농산물을 취급하는 영농조합법인 운영자 B씨 부부가 중국산 서리태 56t(시가 3억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전북북부에는 새벽과 오전에 비가 조금 흩날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내륙에는 일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오는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전북북부에는 새벽과 오전에 비가 조금 흩날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내륙에는 일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19일(화),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평소 치유농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인 곤충산업 저변확대, 친환경 디지털 농업 기술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농업기술센터 및 곤충산업연구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 시민 농업 활성화, 친환경농업 기술 보급 등 관련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며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 저변 확대를 요청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운 아침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 영동은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남 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서울과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21일 새벽부터 낮까지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에도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과 이날 사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남부 내륙 5㎜ 내외, 서해5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림프계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단체인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LE & RN, Lymphatic Education and Research Network)’로부터 ‘포괄적 우수 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림프계 질환은 림프관과 림프조직 등 몸 전체에 림프액을 전달하며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생기는 질환으로,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돼 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이 대표적이다.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 부인암 수술 후 흔히 생길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는 림프계 질환 분야 학자, 의료 전문가, 환자 지원 단체 등과 협력하며 세계적으로 림프계 질환의 연구 및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세계적인 과학 학술포럼인 ‘고든 리서치 컨퍼런스’와 협력해 림프계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등 림프계 분야 공신력 있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는 림프계 질환 연구 및 치료, 연구 역량 전반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도 포괄적 우수 센터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미국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카메룬 응급의료체계 구축 PMC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대병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의료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향후 5년간 카메룬 야운데 국립응급의료센터(CURY)를 중심으로 현지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카메룬 야운데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중보건 안보를 강화하여 예방 가능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 관리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병원 전 단계 및 병원 단계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응급의료 거버넌스 개선 및 구축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역량 향상 ▲병원 응급의료 역량 강화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 포함된다. 모든 활동은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진행되며,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중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감소’(목표 3.4)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감소’(목표 3.6)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