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5급 승진(7명)❍ 행정 : 일자리경제과 손현숙, 관광진흥과 이석희, 보건위생과 이윤희, 기획예산실 정경숙❍ 사회복지 : 이영진❍ 녹지 : 임정옥❍ 보건 : 류정희 6급 승진(3명)❍ 행정 : 임원규, 기획예산실 임형주❍ 시설(일반토목) : 이향락 7급 승진(4명)❍ 행정 : 김나영, 선비인재양성과 김주창, 세무과 윤민규❍ 시설(일반토목) : 안승태 8급 승진(6명)❍ 행정 : 김자현, 총무과 문성은, 세무과 박상선, 도시재생과 서우진, 교통행정과 이승재❍ 시설(일반토목) : 우지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가 지난 15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적십자봉사회 협의회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과 사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신영희 전임 협의회장의 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영주시협의회는,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3개 수상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그리고 우수 시·군·구 협의회 휘장을 수여받았다.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구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제빵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쓰담걷기 캠페인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처럼 복지부터 환경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의 봉사 실천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전국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시민안전보험’에 재가입하고, 18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으로, 보험료 전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된 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후유장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 치료, 화상 수술비, 4주 이상 진단 시 지급되는 상해 진단 위로금, 개물림 사고 진단비(보험기간 내 1회) 등이다. 이 가운데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항목은 기타 상해,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대중교통 사고,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등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일상 속 다양한 사고에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가 ‘개물림 사고 진단비’로 변경돼, 응급실 이외의 일반 의료기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삼봉배 경북오픈라지볼대회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다. 라지볼 종목에는 120여 명, 일반 탁구 종목에는 560여 명 등 총 68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 진행되는 라지볼 종목은 일반 탁구보다 공의 크기가 크고, 노란색 공을 사용하는 등 변형된 규칙을 적용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의 높이가 기존보다 20mm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체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근대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이라는 브랜딩으로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 미관 개선을 넘어, 관사골의 고유한 자산과 정서를 기반으로 도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사의 흔적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형적 특성 등 관사골의 지역성을 살린 브랜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아동이 직접 지역의 아동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오리엔테이션(자기소개, 운영계획 안내 등) △아동권리교육 △모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 15명을 선발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이 꿈꾸는 영주시’를 주제로 아동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권리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황OO(여, 중3) 위원은 “우리가 영주시를 대표하는 아동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8일, 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영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학 회장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사과발전연구회는 1996년 설립된 영주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 현재 1,18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선진지 견학, 영농정보 교류, 신기술 도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는 부산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김진학 회장은 “경북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과발전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대표 농업인 단체인 사과발전연구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지난 17일(목) 첨단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될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 준공식을 성료했다. 준공식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축사와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동의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 건립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공됐다. 미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로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 등 미래지향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 및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 환경 제공 등으로 세분화된 전용 연구공간과 함께, 산학연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안무_고블린파티)가 오는 5월 3일(토)~5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 레퍼토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우리 모두는 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감정들이 억압되거나 이해받지 못한 채 내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다. ‘탈출’은 그런 내면의 ‘탈’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하는 여정을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결합해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이다. 다양한 인간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될 탈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움직임이 만나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탈을 쓰고 떠나는 모험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은 탈을 통해 스스로 각기 다른 감정과 성격을 드러내기도 하고, 함께하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과 관내 특수학교 3개(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사회적기업 ㈜러플이 4월 18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청소년 포함)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지체·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전국 최초 문화예술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까지 3개의 특수학교는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예술인의 활동을 독려하고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역 장애 예술인 지원의 중심에 서 있는 사회적 기업 ㈜러플은 지역 장애예술인 네트워크를 조성·관리하고 전시 및 판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2023년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16일(수)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만큼, 공단 역시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교통공사 계약부서 담당자 2명이 17일(목)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포상식’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의 차세대 나라장터는 2002년에 개통된 기존 나라장터(G2B)를 23년 만에 전면 개편한 후 올해 1월 6일부터 가동된 새로운 통합 플랫폼이다. 노후화된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을 AI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과 접목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 자체 조달시스템을 통합했다. 공사의 계약 담당자 2명이 지난해 6월 18일부터 베타테스터로 참여해 7개월여간 차세대 나라장터의 각종 오류를 제시하고 모의 공고, 나라장터 쇼핑몰 사전 이용 등을 통해 개선점을 건의해 나라장터 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에 크게 공헌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나라장터 수요기관으로 개편되는 나라장터 시스템 테스트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업체의 판로지원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차세대 공공 조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4월 16일(수)부터 6월 18일(수)까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천아트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조직체인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미경)를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천아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농촌자원을 천에 그려봄으로써 회원들은 천아트 그리기 교육을 통해 생활소품, 앞치마와 두건 위에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소재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10월에 있을 ‘대구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 및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김장 행사,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지난 4월 14일(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생활개선회에 쌀국수 250박스(100만 원 상당) 및 회원들 집집마다 모은 수건,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구, 경북 상생협력에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3-803-7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