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중년 채용을 장려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발된 사업장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9개월간 매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 6명씩 총 12명의 신중년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계약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4월 25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이메일(youngju@korcham.net), 팩스(☎054-633-8594)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영주시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전통시장 개선사항, 시정의 우선 중점 추진 분야 등이 포함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0월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친 후, 12월 중 최종 결과를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려면 정확한 기초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 ▲‘근대 미식로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구성되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 054-639-5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 신규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홍삼 등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한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2만 원 이상(배송비 제외)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계정당 1매만 발급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여기에 더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용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참새미 둥지사업’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용강동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공하는 축하 쿠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용강동 5개 소상공인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했다. 참여 업체에는 카페, 중국집, 자동차 정비업체 등이 포함되며, 각업체는 5천 원 이용권, 탕수육 교환권, 정비 할인권 등 다양한 형태의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석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 동네 아기들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복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용강동은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부모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다”며, “이 작은 후원이 용강동을 더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외동읍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상욱),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옥경), 모화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오영대) 3개 단체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 외동읍 의용소방대는 “갑작스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십시일반의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경주시 노점상 연합회는 2025년 벚꽃축제 수익금 2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도이웃愛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일대일 가족맺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가구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최영규 경주시 노점상 연합회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바람 같은 마음의 위로가 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지연 선도이웃愛복지단 위원장(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주시 노점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산내면체육회(회장 김영대)는 산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내면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대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산내면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체육회는 지난 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20회 산내면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화합하고 유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상호)는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호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상심이 크실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불국동 각 단체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아주고 계신다.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회장 최영규)는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2000년에 발족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6,459천 원을 기탁해왔다. 최영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장학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춘)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민간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가 안보, 국민 통합,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198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전국 17개 시·도 지부 및 228개 시·군·구 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지회는 평소 안보 강연, 조직 간부 회의, 청소년 교육,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다지며, 책임 있는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 비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춘 지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는 많은 분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버렸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생각해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아주신 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