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첫 단계로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문화 진단을 20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을 연례화하는 등 기업문화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윤리문화 특화진단을 추가함으로써 윤리와 내부통제에 보다 중점을 두고 기업문화 전반을 개선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진단 결과와 개선안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 후 개선안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조사를 위해 2023년 5월 연구소 내 기업문화연구실을 신설했다. 글로벌 수준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을 영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의 협업도 진행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직원들이 참석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신입행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서는 연수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동영상과 선배들의 입행 축하 메시지 영상 등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행원들이 직접 자신의 각오를 발표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또, 이 자리에서는 신입행원의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가 깜짝 상영돼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신학기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행원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협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슬기로운 자세로 선배들을 따르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멋진 팀워크를 발휘하다 보면 그동안 꿈꿔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잦은 거주지 이전과 격지 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튜브 구독자 182만명의 인기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 대표강사인 ‘너나위’의 강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은 내 집 마련부터 노후 준비까지 로드맵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 자산 상황에 따른 재테크 전략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강연 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강연 내용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과 그 가족의 자산 형성과 금융 경제 지식 함양을 위해 실효적인 경제교육을 지속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과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9일 국군 장병 가족의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를 위한 군 특화 서비스 기획, ▲불법도박 근절 및 올바른 월급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24~25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동점포 '뱅버드'는 본격적인 귀성 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신권교환·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주요거점 5곳(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논현동, 성수동, 롯데월드, 판교)에서는 쏠(SOL)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긴급히 외화가 필요한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으로 환전 신청 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라운지를 방문해 현찰 수령이 가능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2025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9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개소한 IBK창공 광주를 포함한 5개의 IBK창공과 UNIST캠프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육성기업 90개를 선발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25%), ▲지식서비스(18.2%), ▲건강‧진단(17%)이 주를 이뤘으며 에너지 투자, 맞춤형 개인 구독 서비스, 생성형 AI 관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의 성장을 위해 5개월간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 1:1 밀착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VC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해외 데스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벤처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IBK창공 육성기업이 1천개를 돌파하게 됐다”며, ”IBK창공의 양적인 성장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개최한 ‘2024-2025 K바둑 특별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특별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고근태 9단, 허영호 9단, 여자 기사팀은 김은지 9단, 김채영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했다. 한상훈 9단과 김다영 5단의 첫 대국을 시작으로 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접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해군팀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고근태 9단이 4연승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여자 기사팀은 오유진 9단과 김은지 9단이 각각 1승씩 거두며 반격을 펼쳤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양팀 프로기사를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학기 Sh수협은행장,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임설아 K바둑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섬세함으로 무장한 여성기사들과 전술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성과 리뷰 △2025년 전략 방향 공유 △유공직원 시상 등 기존 경영전략워크숍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도 예년과 다르게‘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해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차별화했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윤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하고, 조직과 업무 전반의 약한 고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 나가자”며 윤리경영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 “기업문화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며,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과정은 한 번에 만드는 ‘주조’작업이 아니라, 쉼 없이 담금질을 계속 해야하는 ‘단조’작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이 일관되게 추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를 열어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의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 총 9만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신한금융 임직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의 3년간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 2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과 동행을 약속하는 선언문에 함께 서명했다. 진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신규대출 3.5조원, 만기 연장 5.5조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최대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동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13일,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라는 신(新)비전을 선포하고 5대 핵심경영을 통해 2025년 3천억원 이상의 안정적 손익을 달성하는 새로운 Sh수협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 독도홀에서 열린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의 새 비전인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는 은행업을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학기 은행장은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5대 핵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수협은행’을 경영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신 행장이 강조한 5대 핵심경영은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가치경영’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 ▲독보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경영’ ▲건강한 조직문화 기반의 ‘신뢰경영’ 실천 등 다섯가지 핵심가치로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자금 6조 1천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 △금리우대 최대 1.5%p 이내 등 금융지원으로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로 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 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근 환율급등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오는 3월 말까지 실시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7일(현지시간) KOTRA(사장 강경성)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Scale-up)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과 KOTRA의 협력은 혁신·벤처스타트업들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 및 비금융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관련 정책효율을 보다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그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국내기업의 혁신을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