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해외축구]'석현준 시즌 13호' 포르투, 모레이렌세에 역전승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공격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르투는 22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모레이렌세와의 2015~2016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23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팀이 1-2로 뒤진 후반 18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석현준은 지난 4일 2부 리그 팀인 길 비센테와의 컵 대회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신고, 파란색 유니폼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규리그에서까지 골을 터뜨리며 완벽히 팀에 녹아들었다.

시즌 통산 13호골이다. 정규리그만 치면 10번째 골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뒤집기로 승리를 거머쥔 포르투는 정규리그 2연승을 달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6승4무3패(승점 52)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위 벤피카, 2위 스포르팅(이상 승점 55)과의 차이를 한 경기까지 좁혔다.

경기 내용에서는 쉽지 않은 한 판이었다. 포르투는 전반 초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홈 관중들의 앞에서 체면을 구길 위기였으나 다행히 전반 41분 미구엘 라윤이 페널티킥 골을 터뜨려 1-2를 만들었다.

포르투는 후반 들어 추격의 고삐를 조여멨다. 후반 18분 포르투는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선제골을 터뜨린 라윤이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했고, 날아오른 석현준이 머리로 돌려놓으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석현준의 골로 분위기가 오른 포르투는 불과 3분 뒤 에반드로 고에벨이 득점포를 터뜨리며 역전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