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19.8℃
  • 구름조금서울 10.7℃
  • 맑음대전 10.0℃
  • 구름많음대구 11.7℃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12.6℃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정치

與, 4차 공천명단 발표…전·현직 의원 5명 컷오프[종합]

URL복사

강길부·박대동·김정록 '컷오프'…나경원·김세연·권성동 등 본선 직행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2일 4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전·현직 의원 5명을 컷오프 했다. 또 14명의 현역 의원이 경선 없이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한구 위원장이 발표한 4차 공천결과에 따르면 비박계 4선의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과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을 받은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 비례대표로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정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경기 성남시수성구에 출마한 신영수 전 의원(18대)은 새누리당의 1차 영입인사 중 한 명인 변환봉 변호사가 단수 추천 되면서 본선행이 좌절됐다.

아울러 3선 의원을 지낸 장광근 전 의원(서울 동대문갑)도 이 지역 현 당협위원장인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이 단수 추천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한편 14명의 의원은 경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울에서는 '나홀로 공천'을 신청한 이노근 의원(노원구갑)과 나경원 의원(동작구을), 오신환 의원(관악구을)이 후보자로 확정됐다.

부산에서는 김세연 의원(금정구), 울산은 박맹우 의원(남구을), 안효대 의원(동구) 등이 공천 확정됐다.

경기 성남시중원구는 신상진 의원이 단수후보로 추천됐고, 김태원 의원(고양시을)과 박창식 의원(구리시.비례대표)도 단수후보자로 낙점됐다.

강원에서는 권성동 의원(강릉시)이 본선에 직행했고, 충북은 정우택 의원(청주시상당구), 이종배 의원(충주시),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군)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다음은 경선지역 9곳의 후보자들과 단수추천 지역 26곳, 우선 추천지역 4명의 후보자 명단

<경선 지역- 9곳>

◇서울(1곳)

▲강서구갑 구상찬 이종철

◇인천(1곳)

▲부평구을 강창규 김연광 조성옥

◇울산(2곳)

▲북구 강석구 윤두환

▲울주군 강정호 김두겸

◇경기(1곳)

▲남양주시갑 심장수 유낙준

◇충북(1곳)

▲청주시청원구 김재욱 오성균

◇충남(1곳)

▲천안시을 김원필 장석영(여) 정종학 최민기

◇경남(2곳)

▲양산시갑 김성훈 김효훈 윤영석

▲양산시을 신인균 이장권

<단수추천 지역 - 26곳>

복수신청 지역 단수후보자 : 총 8명

◇서울(1곳)

▲동대문구갑 허용범

◇광주(3곳)

▲동구남구을 문춘식

▲서구갑 양병현

▲서구을 김연욱

◇경기(1곳)

▲성남시수정구 변환봉

◇전북(3곳)

▲전주시갑 전희재

▲전주시병 김성진

▲남원군임실군순창군 김용호

1인신청 지역 단수후보자 : 총 18명

◇서울(5곳)

▲강북구 을 안홍렬

▲노원구 갑 이노근

▲영등포구을 권영세

▲동작구을 나경원(여)

▲관악구을 오신환

◇부산(1곳)

▲금정구 김세연

◇울산(2곳)

▲남구을 박맹우

▲동구 안효대

◇경기(4곳)

▲수원시정 박수영

▲성남시중원구 신상진

▲고양시을 김태원

▲구리시 박창식

◇강원(1곳)

▲강릉시 권성동

◇충북(4곳)

▲청주시상당구 정우택

▲충주시 이종배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덕흠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경대수

◇전남(1곳)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이승안

<우선추천지역 4명>

◇청년 우선추천

▲서울 노원병 이준석

▲서울 관악갑 원영섭

◇여성 우선추천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이음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순자

*우선추천지역 후보자는 추후 국민공천배심원단 적격여부 심의 필요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