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6℃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정치

해외순방 효과? 박 대통령 4주 만에 30%대 중반 회복

URL복사



[시시뉴스 강재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월 4주차부터 시작된 반기문 총장의 지지층 결집 효과와 아프리카·프랑스 방문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6.2%(▲2.3%p), 부정 59.8%(▼1.5%p)

– 5월 4주차부터 시작된 ‘반기문 효과’ 지속되고 아프리카·프랑스 방문 관련 언론보도가 지속되면서, 수도권, 대전·충청권과 TK, 4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등 모든 이념성향에서 지지층 결집, 2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서
– 지난달 26일 이후 이번 달 2일까지 조사일 기준 5일 연속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6월 1주차 주간집계(5월 30일~6월 3일, 무선 6: 유선 4 비율, 전국 3,031명)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7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5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3%p 오른 36.2%(매우 잘함 13.3%, 잘하는 편 22.9%)로 2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내린 59.8%(매우 잘못함 39.5%, 잘못하는 편 20.3%)로 5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7.4%p에서 3.8%p 좁혀진 23.6%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감소한 4.0%.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수도권, 대전·충청권과 대구·경북, 4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을 비롯한 모든 이념성향에서 상승했는데, 이는 1주일 전 5월 4주차부터 시작된 ‘반기문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아프리카 및 프랑스 방문 관련 언론보도가 지속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의 포함으로 야권의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여야 주자들의 지지율은 일제히 하락했는데,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지지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어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홍준표 지사, 남경필 지사, 원희룡 지사 순으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서는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다음으로 김부겸 의원, 박원순 시장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