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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간편한 식사’로 변신한 ‘든든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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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음료업계가 식사를 대신해 간편하게 섭취하면서도 영양소까지 챙긴 간편대용식(CMR)을 선보이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등 식습관이 점차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불과 조리 도구가 없이도 개봉 즉시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대용식이 주목받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11월 출시한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는 요거트에 슈퍼곡물 귀리와 과일을 듬뿍 넣어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 요거트로,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으로 좋다. 특히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를 넣어 고소한 맛과 함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구마와 파인애플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갖춰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균형 잡힌 한 끼를 완성했다. 90kcal의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풀무원식품의 ‘블랙김영양바’는 김과 통곡물, 견과류, 건과일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가벼운 한 끼 대용식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에 해바라기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유해 ‘블랙김영양바’ 하나만으로 단백질, 칼슘까지 풍부한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지며,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뛰어나다. ‘블랙김영양바’는 11cm에 달하는 길이로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가벼운 한 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 ‘아데스’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의 영양소와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허기진 오후, 늦은 밤 출출할 때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식사 대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가 주성분이라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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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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