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21.4℃
  • 구름많음서울 15.1℃
  • 흐림대전 17.8℃
  • 구름많음대구 21.1℃
  • 흐림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18.9℃
  • 흐림부산 17.7℃
  • 흐림고창 15.4℃
  • 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2.7℃
  • 흐림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7.6℃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20.8℃
  • 흐림거제 18.3℃
기상청 제공

경제

폭스바겐, 韓서 전진기어로 전력질주… 티구안 인기 급등 덕

URL복사

4월 1천180대 팔려,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등극
1∼4월 판매930%↑… 7인승 티구안 가세로 판매 탄력

[시사뉴스 정수남 기자]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전진 기어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덕분이다.

 

 

아우디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코로나19로 국내 소비가 침체됐지만, 티구안이 4월 1,314대가 팔리면서 전월에 이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중 2.0 디젤 모델은 1,180대가 팔렸으며, 4월 수입차 중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긴 모델은 티구안 디젤 모델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2014년과 2015년에도 연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11월에도 수입차 판매 1위에 등극했다.

 

폭스바겐부문은 최근 7인승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여, 향후 티구안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티구안의 인기는 강력하면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 편의사양 역시 대거 기본으로 갖추면서 탁월한 가성비를 지녔다”며 “이번에 7인승 모델을 추가로 다양한 고객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티구안이 국내외산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1∼4월 한국에서 48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74대)보다 925.9% 판매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0.3%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