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잘 알려진 ‘에스원(사장 노희찬)’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창궐 이후 경기침체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삼성카드와 손잡고 '에스원 안심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에스원 안심 삼성카드 BIZ는 소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천원까지 에스원 보안서비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욱이 카드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250건까지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급 서비스도 지원한다. 신용카드 이용 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비대상으로 자동 분류해주는 부가세 환급 편의지원 서비스 또한 무상 제공한다.
에스원 안심 삼성카드 BIZ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이용한 이들은 첫 해 연회비의 100%를 캐시백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8월까지 해당 카드로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을 자동납부한 이들은 각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1만 5천원이다.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차후에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