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미니멀 세대가 늘어나면서 1~2인 가구가 살기에 부족함 없는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 사이,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며 돈의 흐름이 몰리면서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를 대신 할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벌써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들은 수도권만이 아닌 지방에서도 나타나는데, 경남 양산 물금읍에 위치한 다인로얄팰리스 3차(468세대)는 최근 완공 직전부터 임대에 높은 관심을 이끌며 현재 입주마감이 임박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다인건설이 선보인 468세대 규모의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실내에 고급 마감 자재를 사용으며, 동서남북으로 가려지지 않고 탁 트인 전망과 여기에 쓰리룸과 다락으로 인하여 공간활용도가 다양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양산 물금신도시는 경남권 중심에 위치해 남양산IC를 비롯한 IC가 4개에 달하는 광역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와 임대 계층 모두를 위한 상가로 집객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고루 갖춘 ‘아파텔’의 대명사인 다인건설은 수도권, 대구, 울산 등 지역 중심 상권을 기반으로 고품격 오피스텔 브랜드 다인 로얄팰리스를 시공, 분양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