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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아너패밀리 1호 회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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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가 지난 21일 아너패밀리의 첫 회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너패밀리의 첫 회원 주인공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대표로 그동안 많은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너패밀리는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가 나눔 문화 확산 및 고액 후 원자 예우를 위해 만든 모임으로 이날 정씨를 첫 회원으로 맞으며 출범했다. 일시 또는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의 개인 기부자가 회원이 된다.

 

정씨는 최근 펴낸 저서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의 인세를 포함한 2천만 원을 이날 기부함으로써 누적 기부금(물품 제외)이 1억 원을 넘었다.

 

정씨는 “혼자서는 불가능한 꿈도 함께 꾸면 현실이 될 수 있다. 소외와 결핍 속에서 힘겹게 삶을 꾸려가고 있는 우리의 보호대상 아이들과 미혼 부모 가정이 꿈을 잃지 않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며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1세대로 활동 중 인 정씨는 2013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두 아이를 입양한 이래 매년 아동 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과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은 “아너패밀리가 이 땅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동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리더들의 그룹이 될 것”이라며 “정샘물 씨를 시작으로 사회지도층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부모를 잃은 영유아들의 입양 및 보호·양육, 장애아를 포함한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어르신 보호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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