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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국민의힘 여의도 복귀에 "새롭게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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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 반사이익 보는 정치, 옛 당사에 남기고 오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민의힘이 여의도로 복귀하며 새 당사를 마련한 데 대해 "새롭게 태어나시라"고 말했다.

 

박진영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의 새 당사 입주를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아직도 국정 발목잡기 행태나 일부 극우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점은 파트너로서 안타깝다"며 "야당도 중요한 국정의 동반자이다.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정에 근거하여 역으로 점수를 따겠다는 갉아먹기 정치는 구 당사에 유물로 남겨두고 오시라. 국민들이 혐오하는 무례한 조롱과 막말도 제발 버리고 오시라"며 "새 당사에서 '누가 더 밝은 미래를 열 것인가'라는 새로운 정치로 경쟁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18년 11년간 이용해온 여의도동 한양빌딩 당사를 처분하고 영등포동 우성빌딩으로 옮겼다가 2년 만에 여의도동 남중빌딩으로 당사를 다시 옮기고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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