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URL복사

 

대구시, 접종자 130명 이상 반응 모니터링 중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대구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독감 예방접종 후 발생한 5번째 사망자는 동구 거주 70대 여성 A씨로 지난 23일 자택에서 무호흡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기저질환은 없었던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수성구의 한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다.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하고 동일 일자, 의료기관, 제조번호 등이 같은 접종자 130명에 대한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 중이다.

 

앞서 독감 예방접종 후 발생한 4번째 사망자는 수성구 거주 80대 남성으로 지난 19일 동구의 한 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

 

기저질환이 있던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전 호흡곤란과 통증을 호소하다 다음 날인 22일 오전 호흡곤란 악화로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오전 1시22분께 사망했다.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하고 동일 일자, 의료기관, 제조번호 등이 같은 접종자 159명에 대한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 중이다.

 

대구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