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사회

직장인 82% “스카웃 제의 받으면 이직하겠다”

URL복사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150명을 대상으로 “경쟁사라도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면 이직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82.6%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급별로는 ‘과장급’이 85.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평사원’(82.8%), ‘대리급’(82.6%), ‘임원진’(79.3%), ‘부장급’(76.3%)의 순이었다.
이직할 의사가 있는 이유는 ‘능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서’(30.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새로운 동기가 부여될 것 같아서’(18.4%), ‘현재 회사에 불만이 많아서’(16.6%), ‘이직을 결심 중이라서’(14.5%), ‘경력 관리에 유리할 것 같아서(동종업계)’(1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경쟁사로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42.7%가 ‘연봉’을 꼽았다. 이어 ‘다양한 복지 등 근무환경’(21.6%), ‘회사의 성장 가능성’(11.1%), ‘회사의 안정성’(9.4%), ‘회사 분위기’(4.5%) 등의 순이었다.
경쟁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이들 중 79.6%는 경쟁사의 스카우트 제의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경쟁사로 이직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3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