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69명 2일째 1천명 아래..지역발생 824명
수도권 546명..서울 309명 경기 193명 인천 44명
사망자 역대 최다 ‘타이’ 24명..치명률은 1.40%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발생해 2일째 10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 21일 신규 확진자는 926명이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1460명이다.
지난 21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869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은 824명, 해외유입은 4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9명, 경기 193명, 경북 58명, 인천 44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과 광주 각각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과 전남 각각 4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평소 확진자 발생이 적은 제주와 세종에서도 환자가 나오면서 전국에서 감염됐다.
수도권은 546명, 비수도권은 278명이다. 수도권에선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줄었다. 권역별로 비수도권을 보면 경북권 97명, 충청권 55명, 경남권 50명, 호남권 34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등이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총 281명이다.
사망자는 24명 추가돼 누적 722명이다. 전날 기록한 역대 최다 사망자 수인 24명과 타이를 이뤘다. 치명률은 1.4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