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홍현희 음성, 전참시 스태프 확진에 ‘검사’..12월 두번째 자가격리(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전참시 스태프 확진 결과에 MBC 예능국에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히 홍현희는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홍현희와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홍현희는 음성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열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이 불가능하게 됐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은 지난 22일 "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참시' 제작진은 "확진자의 주요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방역조치를 취했다"며 "결방 여부나 녹화 일정은 곧 결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참시 스태프와 함께 작업한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참시 스태프 확진으로 ‘전참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결방된다. ‘전참시’는 오는 25일 예정돼있던 스튜디오 녹화를 취소했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조연출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전참시’를 포함해 19~20일 주말 예능프로그램 여섯 편을 결방했다. ‘선녀들’ 조연출은 편집을 담당하는 내부 인력이다. 이에 조연출과 같은 편집실을 사용했던 프로그램 여섯 편이 모두 결방됐다.
홍현희는 12월에만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지난 3일에도 TV조선 ‘아내의 맛’ 녹화에 함께 참여한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코로나에 확진돼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