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4.1℃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홍진영 학위취소,석사 이어 박사도 박탈위기..표절결론 "맞아"[종합]

URL복사

 

 

[종합] 홍진영 학위취소, 논문표절 최종결론..조선대 취소절차 돌입(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 맞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다.

 

조선대학교는 23일 오후 대학원위원회를 열어 “홍진영 석사논문을 표절인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는 홍진영 학위취소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대학원위원회는 대학연구윤리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표절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대학원위원회에 제출했다.

 

이후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에게 지난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의의) 제출 기회를 줬다. 홍진영은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원위원회를 통해 표절로 결론 나더라도 학위가 자동적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표절 확정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학위취소가 이뤄진다. 

 

 

학위취소가 완료되면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의 박사학위에 대한 판단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는 홍진영 석사논문 표절과 학위취소 등을 계기로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을 근절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 윤리 강화 방안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홍진영은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표절은 아니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가 부족했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사과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