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4.1℃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박유천 공연연기..마약물의 은퇴선언후 활동재개 코로나에 발목[종합]

URL복사

 

 

[종합] 박유천 공연연기..태국콘서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관객 안전 위해” 공식입장(전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태국 콘서트를 연기했다.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지난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6일, 27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이에 사과 말씀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초반 마약 투약설이 제기됐을 때 박유천은 "사실이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태국, 일본에서 팬미팅·콘서트 개최, 화보집 발간 등을 하며 계속 활동 재개를 시도했다.

 

지난 7월 앨범 발매를 준비한 박유천은 태국에서 팬사인회와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다음은 리씨엘로가 낸 박유천 공연연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우선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