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솔비 해명, 케이크 표절 논란 거세지자 “판매용 아냐”(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솔비는 지난 22일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제작한 케이크 사진 등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OO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있다”며 “주문도 받는다"고 썼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상에서 ”표절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솔비는 지난 26일 해당 게시물의 설명 글을 수정했다.

솔비는 "요(이) 케이크는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Jeff Koons)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저만의 케익을 만들어봤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며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저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제프쿤스 PLAY-DOH 작품 개념처럼 저 역시 이 자유로운 발상을 케이크로 전환해 봤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