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가 2021년 성인 동계수련회와 청년 동계수련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한예수교침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매년 성인 동계수련회와 청년 동계수련회를 진행해왔다. 성인 동계수련회는 권역별로 모여 함께하였으며 청년 동계수련회는 공주 갈릴리 수양관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정부의 거리 두기 상향 방침에 따라 올해는 권역별 모임을 실시하지 않고 동계수련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교회에 모이지 않고 가정에서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계수련회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로 진행되며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요한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되는 동계수련회는 목사님들의 말씀과 청년들을 위한 테마 설교도 있을 예정이다. 일요일인 1월 3일에는 마찬가지로 이요한 목사의 말씀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