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박명수 선행..7년째 청각장애아동에 수술·치료비 지원 이유 “보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선행했다.
4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계속해온 정기후원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6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선행 배경에 대해 "어린 아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많은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시청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재난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