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유럽빌보드 4·5위, 클래식미니앨범 해외서 인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 클래식 미니앨범이 유럽빌보드 4, 5위에 올라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월드뮤직어워즈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된 '2020년 53주차 유럽 빌보드 앨범차트'에 따르면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과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으로 구성된 김호중 클래식 미니앨범이 4,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두 미니앨범의 초동(발매 후 7일간의 판매량)을 합치면 51만장이다.
지난해 9월 5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1집 '우리가(家)’도 50만장 이상 판매됐다.
김호중은 현재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