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TS•JDX 히어로즈의 캡틴 정경섭 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TS•JDX 히어로즈의 구단주인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정경섭 선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통하여 개인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경섭 선수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모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가자로 ▲TS•JDX 히어로즈 김병호 ▲TS•JDX 히어로즈 김남수 ▲TS•JDX 히어로즈 이미래 선수를 지목하였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이하 ‘PBA 팀리그’)’에 출전 중인 TS•JDX 히어로즈는 승점 32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TS트릴리온과 JDX의 공동 후원 형태로 지난해 9월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으며 캡틴 정경섭 선수 외에도 김병호,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한편, PBA 팀리그는 오는 8일(금) 5라운드에 돌입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