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맑음동두천 11.0℃
  • 흐림강릉 17.5℃
  • 맑음서울 12.4℃
  • 구름조금대전 11.0℃
  • 구름많음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0.6℃
  • 흐림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7.7℃
  • 구름조금제주 13.6℃
  • 맑음강화 13.5℃
  • 구름조금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국제

'반도' 일본 1위, 코로나 좀비물 통했다..'원더우먼'마저 꺾어

URL복사

 

 

반도 일본 1위..외화 박스오피스 정상

40개국 개봉 652억 매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영화 '반도'가 일본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1984'를 꺾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NEW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한 '반도'(감독 연상호)가 개봉하자마자 외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이후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반도'는 4일까지 누적 관객수 9만6161명을 동원해 일본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일본 박스오피스 1위부터 6위까지가 '귀멸의 칼날'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극장 분위기에서도 '반도' 일본 개봉 첫 주 관객수는 연상호 감독 전작인 '부산행'(2017) 개봉 첫 주보다 55% 이상 증가했다.

 

 

‘반도’는 일본 개봉과 함께 영화의 1년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웹툰 '반도 프리퀄 631'도 한국과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해 영화 인기몰이에 힘을 실었다. 이날 카카오 페이지 내 웹툰 드라마 장르에서 일간 인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개 5일 만에 톱10에 오른 성적이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반도’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190개국에 선 판매됐다.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0개국에서 개봉해 약 6000만 달러(한화 약 65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는 코로나19 시국에 좀비 소재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잇는 좀비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