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이사장 이방희)은 지난해 12월 4일 마포구청, 디엠시코넷이 추최하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마포형 일자리 스킨쉽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형 일자리 스킨쉽 데이는 마포구청에서 운영하는 마포형 일자리 사업(미취업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 직무역량 강화 기회와 과업 추진 일자리 제공으로 향후 청년들이 관련 업계에 최종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암 DMC 입주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계 최신 트렌드와 이슈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에는 기업과 참여자의 사전 매칭을 통해 해당 기업과의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방송/디자인 분야의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원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면접을 위한 기업 정보와 참여자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PR 영상 등을 사전에 디엠씨코넷에서 운영하는 매칭 시스템인 ‘DMC일자리포털’을 통해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공유했으며 기업과 참여자의 적합도 및 선호도 등을 분석해 기업-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칭을 추진해 이후 이를 기반으로 행사 당일 면접을 진행했다.
최이권 디엠씨코넷 상임이사는 “구직자의 구인난은 계속되는 반면 중소기업의 구인난 또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구직자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도록 매칭 시스템을 정비하고 기업과 구직자의 면접을 추진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