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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홈, 겨울방학 맞이 ‘나의 다독다독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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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홈, 겨울방학 기간 주 1회 1권 완독을 목표로 하는 ‘나의 다독다독 챌린지’ 진행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교과연계 필독서로 내신 성적 대비까지 가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 대표 정재민)의 초, 중등 전문 브랜드 캐리홈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나의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의 다독다독 챌린지’는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캐리에서 진행하는 1:1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1권의 독서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해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개별 담당 코칭 매니저의 맞춤형 학습설계가 제공되며, 오디오북으로 읽고 듣는 2중 시스템으로 청해력과 문해력 향상까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매주 1권의 도서를 오디오북과 함께 완독 후, 전문 독서 교육을 받은 담당 매니저와 1:1 독서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독서 관리는 학생들이 작성한 워크북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말로 이해 여부를 파악하는 '메타인지' 방식의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나의 다독다독 챌린지’ 신청은 재원생과 비재원생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학생에게는 독후 활동 워크북 및 활동지, 필기구 등 원활한 독서 학습을 위한 ‘독서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캐리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캐리홈 사업부 임성근 부장은 “독서는 문해력과 독해력, 사고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들을 한꺼번에 함양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이번 나의 다독다독 챌린지는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커리큘럼은 근현대사 콘텐츠의 교과 연계 필독서로 구성되어 있어 내신 성적 대비까지 가능, 최종적으로는 ‘성적 향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캐리홈은 초, 중학생들을 전문으로 한 스마트 홈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퀄리티 높은 온라인 강의와 학습관리 매니저의 1:1 맞춤형 관리를 가정에서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캐리홈은 영어 학습 서비스 ‘영어캐리’와, 독서 지도 서비스 ‘독서캐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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