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7.7℃
  • 맑음고창 15.8℃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컨버스, 레드벨벳 슬기 & 묘카하라ㆍ심재 등 올스타즈 25인과 함께 #벽을허물자 캠페인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컨버스(CONVERSE)가 2021년 봄 시즌을 맞이해 일러스트레이터 겸 모델 묘카하라, 포토그래퍼 심재 등 컨버스 올스타즈(THE CONVERSE ALL STARS) 25인과 레드벨벳 슬기가 함께 하는 ‘#벽을허물자’ 캠페인을 런칭한다.

 

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의 올스타즈는 젊은 세대들의 반항과 진보, 변화와 창의성을 상징하는 컨버스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컨버스가 선발한 25명의 올스타즈는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이들은 컨버스와 함께 창의적인 작업을 하며, 자신들의 재능을 알리고, 사회적인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올스타즈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벽을허물자’ 캠페인은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나이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레드벨벳의 슬기와 함께 Y2K92 소속의 뮤지션 지빈, 그래픽 디자이너 이규찬, 페인터 엔오브라(N5BRA), 포토그래퍼 심재,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겸 모델 묘카하라까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5명의 올스타즈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은 2021년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이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나이라는 장벽에 맞서는 모습을 담았다.

 

올스타즈는 영상을 통해 나이라는 벽이 아이디어와 협업을 가로막고, 가능성이나 기회를 박탈한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나름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나이 차별에 맞설 수 있으며,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많은 걸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컨버스는 올스타즈 25인과 함께한  <송캠프>, <그래픽 캠프>, <올스타 베이스> 등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송캠프’는 컨버스 올스타즈 멤버 중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다섯 멤버 코나(KONA), 송베라(Song Vera), 이도이, 넷갈라(Net Gala), 지빈이 ‘#벽을허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섯 트랙을 제작하여 하나의 앨범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들은 한국 전자음악계의 거대한 멘토인 윤상이 제공한 샘플 사운드와 디렉팅을 통해 세대의 장벽을 허무는 음악을 그들이 원하는 피처링 진과 함께 만들어냈다. 진보, 쎄이, 쿠기, 블라세, 김아일, 릴체리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였고 올스타즈에 속한 5명의 그래픽 아티스트는 각 트랙에 고유한 아트워크를 입혀 앨범을 완성하였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한 이들의 결과물은 LP와 USB로 제작되어 이벤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음원은 2월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래픽 캠프는 혁필 예술가 석산과 컨버스 올스타즈 멤버 중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여섯 멤버 엔오브라(N5bra), 박승우, 이규찬, 롭로이(Robb Roy), 박론디, 보이롱페이스(boylongface)가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올스타즈와 석산의 화합을 통해 2021년 달력에 들어갈 아트워크를 제작하며 달력을 제작한 뒤에는 석산이 직접 지도하는 혁필화를 올스타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화합의 단어들을 풀어냈다.

 

올스타 베이스는 컨버스 올스타들의 작업물을 게임하듯 자유롭게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유저들은 올스타 베이스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올스타즈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간에 구현된 올스타 베이스는 캠페인 주제인 ‘나이 장벽’을 소재로 올스타들이 제작한 음악들을 들어보고, 직접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뮤직 스테이션, 캠페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스테이션, 올스타들의 아트워크로 커스텀 신발을 제작해볼 수 있는 커스텀 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버스 올스타 베이스는 2월 4일부터 운영되며 컨버스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공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바이닐과 USB, 달력 등이 포함된 올스타즈 패키지를 이벤트 기간 동안 주마다 20명씩, 총 60명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컨버스 올스타즈 25인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2월 4일부터 컨버스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