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9℃
  • 구름조금대전 21.7℃
  • 구름조금대구 22.5℃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1.1℃
  • 맑음부산 19.7℃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e-biz

루시드그린, 반려식물 큐레이션 서비스 심어볼래 오픈..."식물과 사람 모두를 생각하다"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원스톱 가드닝 솔루션 기업 루시드그린에서 운영하는 '심어,볼래?'가 반려식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션 서비스는 양육자의 식물 구매 경험과 환경, 성향을 고려해 어울리는 식물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식물 매칭 서비스다.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재배 환경에 따라 개인마다 식물 지수를 부여한 뒤, 나의 식물지수에 맞는 식물을 추천해 나와 맞는 식물을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받은 식물은 링크를 통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매 절차를 단순화했다.

 

심어볼래는 식물 매칭과 구매, 케어 전 과정에서 식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려식물 문화 플랫폼이다. 사람마다 추천되는 식물이 다르기 때문에 유행이나 트렌드에 따라서 구매하는 것 보다 선호도가 높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농원의 자연스런 홍보와 더불어 판매채널이 다각화되는 효과가 있다. 심어볼래는 이번 매칭서비스 구현에 이어 식물공급자의 판매채널 확대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

 

식물 시장은 단순히 식물의 구매와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까지 이어진다는 특징을 갖기 때문에 구매자의 환경과 성향에 맞는 식물의 추천, 쉬운 구매 절차, 그리고 식물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식물을 입양해서 기르는 전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루시드그린 관계자는 “심어볼래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식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나와 성향이 비슷한 식물을 구매했다는 특별함을 갖기 때문에, 식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관리하려는 경우가 많다“며 “식물을 기르는 사람 뿐만 아니라 식물이 잘 적응하고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반려식물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어볼래는 원스톱 가드닝 솔루션 기업 루시드그린에서 선보인 반려식물 플랫폼이다. 식물지수를 활용한 개인화 식물매칭 서비스와 식물농원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식물 구매 서비스, 식물 케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봉모(奉謨), 조선을 움직인 지혜의 이정표’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 장서각은 2025년 온라인 특별전 ‘봉모(奉謨), 조선을 움직인 지혜의 이정표’를 28일(월)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특별전 ‘봉모, 오백 년 조선왕조의 지혜’에 소개됐던 유물을 새롭게 디지털화해 총 90건의 유물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봉모당에 소장된 자료를 통해 조선의 국왕들이 후대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치 철학과 교훈을 담은 전적(典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모당’은 정조가 조부 영조의 정치적 지침과 교훈을 소중히 보관하기 위해 궁궐 안에 설치한 공간으로, 이후 역대 국왕의 어제(御製, 임금이 직접 지은 글)와 어필(御筆, 임금이 직접 쓴 글) 등을 수집하며 왕실의 전문 서고 역할을 하게 됐다. 현재 이 자료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존되어 있다. 장서각은 매년 온라인 전시를 개최해 귀중한 기록유산을 국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봉모당에 소장된 주요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 국왕의 통치 철학과 지혜를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조명한다. 제Ⅰ부 「근학(勤學), 학문을 부지런히 함이라」에서는 국왕이 학문에 전념하고 경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