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남 예산에 위치한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우레탄 7.8t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에 한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우레탄 약 7.8t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누출된 우레탄 약 6t을 회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은 1.8t은 오후 6시 20분부터 전문업체가 방문, 회수 작업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혼합료 탱크의 배관 벨브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