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13.8℃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5.3℃
  • 구름조금강화 15.0℃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e-biz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마친 의료진 사이에서 확인 표식용 안심배지 관심

URL복사

 

안심배지, 최근 백신접종을 마친 1차 접종 의료진 및 종사자들 사이에서 백신에 대한 안전성 메시지 전달과 상호 신뢰성을 위한 표식으로 사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4일이 지난 현재 백신 접종자가 50만 명을 넘은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요양병원시설 및 1단계 의료기관 종사자들 사이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표식용 안심배지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착용하거나 구매하는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 표식용 안심배지를 착용함으로써 방문객이나 환자와의 면대면 접촉 시 상호 신뢰를 부여 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백신에 대한 안전성 메시지 전달에 기여 할 수 있다.

 

1단계 접종 의료기관 중 대구의 모병원은 접종을 마친 의료진에게 자체적으로 제작한 코로나 배지를 착용해 믿고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예방에 안심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배지와 모바일 QR확인서를 출시한 ‘더원(대표 이재준)’은 코로나19 안심배지와 QR코드를 이용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 확인 서비스를 특허 출원했으며, 이는 최근 해외에서 가짜 백신 접종증을 위조하거나 이를 악용해 사기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정부에서 발급한 백신증명서로 고유 일련번호가 각인된 '코로나19안심배지'와 이를 증명하는 모바일 QR코드 확인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안심배지의 일련번호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한번만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중복으로 발급이 불가한 1인 1배지를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대표는 "QR코드나 접종확인증 만으로는 실생활에서 개인 대 개인의 만남의 자리에서 한 눈에 서로의 접종 여부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밀집지역(관공서, 금융기관 등) 이용 시 이용자 간에 안심 할 수 있는 표식으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