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박연 대표이사 선임…뛰어난 조직관리 역량 갖춘 패션 유통계 영업 전문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아태 시장으로 확장 목표…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업계 리더십 강화에 초점 맞출 예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는 박연 전 파스텔세상 대표를 신임 대표(CE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 20년간 영유아부터 키즈라인까지 유아동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R.ROBOT) 등 프리미엄 영유아 의류 브랜드부터, 유럽피안 키즈 셀렉샵 리틀그라운드를 선보이고 있고, 최근엔 국내 최초 유아동 SPA 브랜드 래핑차일드를 출시한 바 있다.

박연 대표는 의류 제조 및 유통 기업 파스텔세상 및 그 계열사 트라이본즈의 대표를 역임하며 이커머스 사업을 이끌고, 신시장 개척을 이끈 바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아동복 브랜드 ‘헤지스 키즈’ (HAZZYS Kids)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고, 중국 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수입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등, 혁신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박 대표는 10년 이상 국내 금융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후 다양한 국내 패션 유통 회사의 임원직을 역임했다. 특히 이커머스, 브랜드 관리, 구매, 유통, SCM 부문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업시스템을 도입하는 역량과 뛰어난 고객 관리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박연 신임 대표는 향후 ㈜서양네트웍스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국내 및 아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