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오늘 새벽 5시 54분경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2층 연구실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7시 3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5억930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3대의 펌프차와 4대의 화학차 등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