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e-biz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사업 전문기업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커머스 전문기업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대표: 허준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온라인 수출 전문기업이 직접 발굴 및 모집한다.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직접수출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수출 전문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플랫폼 입점 및 판매 관련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는 아마존 재팬과 쇼피파이 등 2개 플랫폼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기업 당 280만원 내외의 수출 지원 서비스를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에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수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참여기업의 경우, 후속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약 250개사 내외로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가 제공하는 수출 지원 서비스의 지원 총액은 약 7억원 이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의 사업 지원은 아마존 재팬 마켓 집중 수출과 온라인 스토어 개발로 제공된다. 지원 서비스는 ▲아마존 코리아와 협력 진행하는 브랜드 셀러 컨설팅 ▲아마존 재팬 특화 상품 리스팅 ▲일본 마켓 최적화 및 인플루언서 & 미디어마케팅 ▲한국, 일본 양국에 있는 자체 물류 HUB 기반 물류 대행 ▲상품 리스팅부터 판매, 배송 및 정산까지 전체 비즈니스 운영 대행 서비스 ▲일본 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스토어 플랫폼 쇼피파이 기반 온라인 스토어 개발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3월 24일 수요일부터 4월 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14일간이다. 지원 방법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고비즈코리아’ 메인 화면에서 ‘온라인수출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선택한 후 신청안내에서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를 선택하면 된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는 2012년 6월 설립된 커머스 전문기업이다. 국내외에서 ‘위즈위드’, ‘더블유컨셉’, ‘스킨알엑스’ 등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정관장 동인비의 한국, 일본 공식 판매운영을 대행 중이다.

 

위즈위드의 김응상 대표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 입장에서 커머스 플랫폼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 없다”며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의 서비스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커머스 플랫폼을 런칭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의 허준우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판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는 일본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일본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직접 수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