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9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현재 5일부터 긴급사태 아래 단계임 '만연방지 중점조치'를 일부 지역에서 시행 할 예정으로 오사카도 포함된다.
일본 NHK는 현재 오사카의 확진자수가 일요일 발표 감염자 수로는 최대치이며 종전 확산 중심지였던 도쿄 감염자 규모를 6일 연속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부의 누적확진자는 5만4689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1194명에 이르렀다.
앞서 3월21일 수도권 4개 지역을 끝으로 2차 긴급사태를 모두 해제했던 스가 요스히데 총리 정부는 하루 감염자가 1000명 선에서 배로 급증하자 사흘 전 재확산 기운이 강한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부, 효고현 및 동북부의 미야기현에 5일부터 한 달 간 중점 조치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