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울산시는 5일 오전 9시 기준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신규확진자는 남구 유흥업소와 북구 초등학교, 경주·울산 지인 모임 관련자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2072명으로 늘었다.
남구 유흥주점인 스카이블루와 농소초등학교, 경주·울산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확진자 중 10명은 울산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