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관광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인 Y&Navigator 2nd Batch’을 진행한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관광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3년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국내 관광 산업과의 연계*융합 가능한 기술형/체험형 아이템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1 Y&Navigator 2nd Batch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하여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 관광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의 선발 기업에는 5,000만 원의 사업화 초기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을 1개사 이상 선정하여 총 2억 원 이내의 직접투자를 진행한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와이앤아처의 대표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Y&Navigator 1기에 이어 2기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산업 전반의 침체 상황에서 관광분야 창업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관광분야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로 이끄는 데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 관광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Y&Navigator 2nd Batch 모집은 5월 21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Y&Navigator 2nd Batch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