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2 (화)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0℃
  • 서울 17.7℃
  • 대전 17.5℃
  • 대구 17.8℃
  • 울산 16.3℃
  • 광주 18.6℃
  • 부산 16.3℃
  • 흐림고창 18.4℃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강화 16.6℃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7.2℃
  • 흐림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8.8℃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e-biz

월터워커 시다스 & SSG랜더스 선수단, 시즌 후원 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홍보관에서 월터워커 시다스(이하 시다스)가 SSG랜더스와 2021 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SG랜더스 류선규단장 및 선수단, 시다스 이홍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시다스는 SSG랜더스 선수들의 발 건강 케어 전문가가 되어 경기력 향상에 효과적인 100% 맞춤형 인솔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 및 훈련중에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선수들의 피로도 감소,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프랑스 프리미엄 인솔브랜드 시다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적극 발휘될 예정이다.

 

 

인솔 브랜드인 시다스는 발의 문제점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수 많은 정상급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 발 질환 의학 협회, 국립 스포츠 협회 등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기능성 인솔을 46년간 연구개발 및 발전해 왔다. 

 

시다스의 아치 플렉스(Arch flex)와 액티브 쿠셔닝(Active cushioning) 기술은 순간적인 퍼포먼스를 요하는 타격과 주루, 신체의 미세한 밸런스가 중요한 제구와 구속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미 많은 국내외 프로야구 선수들이 시다스 인솔을 애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다스의 브랜드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SSG랜더스와 인솔 공급 협력사의 관계가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SSG랜더스 김강민선수는 “시다스 인솔이 SSG랜더스 선수들의 기량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시다스의 인솔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월터워커 시다스 이홍규 대표는 “시다스의 46년 노하우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단의 발 건강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올 시즌 SSG랜더스 선수단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2025년 제1회 은퇴경주마 품평회 및 승마대회 개최
한국마사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25년 제1회 은퇴경주마 품평회 및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퇴한 경주마들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 대회로, 은퇴경주마들에게는 승용마로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올해는 은퇴경주마를 위한 ‘품평회’와‘승마대회’를 연계하여 진행하는 첫 해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은퇴경주마들은 승용마로의 가치를 재조명 받게 된다. 은퇴경주마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말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승마대회에 ‘비기승 종목’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기승 중심의 대회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은퇴경주마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의 기승 훈련뿐만 아니라, 재활 및 유소년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품평회에 참가하여 등급을 획득하거나 경기를 완주하고 일정 순위 이내 입상한 말, 그리고 비기승 종목에 참가하여 합격한 말에게는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은퇴경주마 승용마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그들의 활용 가치를 한층 높이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은퇴경주마 복지는 우리

문화

더보기
신체성의 정치성... 마이클 투린스키 ‘위태로운 움직임’ 국내 초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은 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공연으로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Michael Turinsky)의 ‘위태로운 움직임’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신체성과 움직임의 정치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무대로서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마이클 투린스키가 장애 신체와 이동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솔로 퍼포먼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존의 무용 언어에서 벗어나 느림, 멈춤, 불균형을 안무적 요소로 삼으며, 신체의 존재론과 움직임의 정치학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시도한다. 공연의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마이클 투린스키는 오스트리아 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체장애를 가진 예술가이자 지적 탐구자로, 현대 무용과 퍼포먼스, 장애, 그리고 정치 및 미학 이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미학, 대중문화에 대한 아이러니한 접근, 음악성과 지적인 깊이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2021년 네스트로이상 ‘최우수 오프 프로덕션’ 부문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2024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