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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3⅔이닝 3피홈런 7실점 최악투…시즌 7패, 평균자책점 3.88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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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 체인지업 난조에 제구력도 좋지 않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홈런 3방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3⅔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최악의 투구를 보인 류현진은 시즌 7패째(12승)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3.54에서 3.88로 치솟았다.

 

이날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이 또다시 말을 듣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제구력도 좋지 않았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후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3회 역시 2사 후에 안타를 맞은 뒤 루이스 로버트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았다. 곧바로 호세 아브레유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4회 1사 2, 3루에서 레우리 가르시아게 2타점 2루타를 맞는 등 3점을 더 내줬다.

 

토론토는 류현진을 더이상 마운드에 두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그를 강판시켰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66개였다.

 

시즌 13승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다승 단독 1위에 오르려고 했던 류현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류현진은 또다시 7점이나 내주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전날 7이닝 동안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로비 레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10-7로 패했다.

 

토론토는 시즌 66승 60패를 기록해 아메리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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