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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청산 적십자 청산봉사회,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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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청산면의 저소득 2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 ․ 장판 교체,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산봉사회는 초성리와 백의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 가구를 찾아 도배와 주변환경 정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주민 A씨는 “그동안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노후되어, 호흡기질환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집에 짐도 많아 수리하기가 막막한 상황에서 많은 분 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좋다” 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의 올해 겨울은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연천청산 적십자사 청산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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