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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동행복권,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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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해 복권 구매 가능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와 복권 판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행복권은 지난 26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도박 중독 예방과 건전한 복권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나의 행운/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현장에서 바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를 받은 뒤 시민들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건전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또 용지 내 번호판을 활용한 대형 다트 게임을 통해 나의 행운 번호를 찾고 복권 관련 퀴즈에 응시하는 게임이 인기가 높았다. 최근 유행하는 MBTI를 활용한 복BTI를 통해 나의 복권 유형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청계천 인근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소액으로 즐기는 건전한 복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거운 게임을 통해 도심에서의 휴식 시간을 보냈다.

 

동행복권은 건전한 복권문화 만들기 및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경기 지역 내 복권판매점에서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와 복권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복권판매점을 직접 찾아가 시민 대상으로 복권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 복권을 인식시키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2022 복권 건전문화고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도박 중독에 대한 지식과 자가테스트 통한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더불어 복권판매인 대상으로 복권 문화 건전화 교육 영상을 제작해 복권판매인이 지켜야 할 준수 사항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실천 사항들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은 타 사행산업과 달리 심각한 중독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간혹 복권에 집착하거나 평소 보다 과하게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복권판매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복권을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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