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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스카이파이브코리아(SKYFive KOREA), 하늘을 연결하는 기내 광대역 무선인터넷 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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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SKYFive KOREA(대표이사 홍사욱)는 유럽의 선도적인 기내 무선인터넷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SKYFive Korea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시장에서 기내 A2G(Air-to-Ground) 무선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독일 본사 SKYFive와 지난 29일 체결했다.

 

SKYFive Korea는 국내 파트너사에 글로벌 Air-to-Ground (A2G) 항공기 무선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고자 관련 핵심장비,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민간항공기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드론 택시(UAM) 등 분야에도 A2G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늘날의 항공기들은 대부분 고비용 및 제한된 인공위성 인터넷 서비스로 인해 인터넷 연결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년 이상의 R&D를 통하여 SKYFive는 현존하는 이동통신 (LTE/5G) 인프라를 활용해 지상에서 비행하는 고속 비행체에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 3년간 유럽 내에서 인공위성 인터넷 업체 및 이동통신사와 협업하여 항공사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SKYFive Korea는 이러한 특허 기술을 독자적, 또는 보완적인 서비스 방식으로 세계 IT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시장에 2023년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SKYFive의 핵심 기술특허인 A2G 솔루션은 지상 기지국에서 10km 상공에 무선 전파를 송신하며, 대기시간이 짧고 현존하는 항공 인터넷 시스템 대비 최대 100배 저렴한 광대역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A2G 서비스는 1 밀리초 미만의 대기속도로 1기가비트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 속도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이미 기내 무선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제공하여 항공사에게 운영효율성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 부가수익창출을 제공하고 탑승객에게는 새로운 경험 제공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SKYFive CEO 및 설립자인 Thorsten Robrecht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IT 기술의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A2G 솔루션을 상용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KYFive KOREA 홍사욱 대표이사는 “단순히 기내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넘어서, 기내 비대면 식음료 서비스, 기내 면세서비스, 도착지 공항물품 배달서비스, 마케팅 및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민간항공 외에도 공공안전(헬리콥터), 택시 드론(Urban Air Mobility)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 SKYFive A2G 솔루션을 적용하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사업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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