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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리 맛밤’ 브랜드 율림, 건강한 단맛 ‘스테비아 맛밤’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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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맛밤 브랜드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이하 율림)에서 설탕 대신 주목받는 천연 스테비아를 활용한 맛밤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율림은 지역 농협 및 산림 조합을 통해 엄선된 국내산 밤만을 수매하여 ‘HACCP’, ‘VEGAN’, ‘브랜드K’, ‘ISO22000’ 등 국내 및 해외 인증을 취득한 국내 맛밤 전문 제조 회사이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스테비아 맛밤’은 기존 단밤의 끈적거리는 단점을 보완하여 섭취가 용이하며, 고열량에 당도가 높아 당의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스테비아를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하는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1973년도 처음 국내에 들어온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중남미 열대 산간 지방을 원산지로 하고 있다. 잎에 있는 감미 물질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를 추출하여 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율림 관계자는 “그간 여러 맛밤 제품을 선보여왔던 율림은 스테비아 맛밤 등 건강한 제품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번 스테비아 맛밤 개발을 시작으로 청정 하동 밤에 대한 우수성과 건강한 맛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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